<기본 분석> POSCO홀딩스, 진화하는데 국내 최대 철강 기업

 

▶ 사업 내용 – 사업 개요

 

포스코 홀딩스는 2022년 3월 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하였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 수립, 미래 사업 테마 발굴,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의 연결 대상 회사는 총 179개이다. 사업 성격에 따라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기타 등 4개의 사업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다. 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무역, 건설, 에너지 등으로 세분화하였다.

 

철강 부문에서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철강 제품을 공급하며, 총 76개 사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다.

 

친환경 인프라 부문에는 총 76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으며 무역(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6개 사), 건설(포스코건설 등 26개 사), 에너지(포스코에너지 등 14개 사)로 세분화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업을 중심으로 자원개발, 생산 가공,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포스코건설은 에너지, 환경, 산업플랜트에서부터 주거시설, 초고층 빌딩, 도시개발, SOC 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종합건설회사이며,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시설과 LNG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EV 배터리 소재 및 수소 사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아르헨티나 등 총 15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회사이자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이차전지 소재사이며 내화물의 제조, 판매, 시공 및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제작 및 판매, 석회 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하고 있다.

 

기타 부문은 포스코 홀딩스 포함 총 13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으며, 포스코 홀딩스를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발굴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 사업 내용 –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철강 사업 부문에서 기타 제품(후판, 선재 등), 냉연(자동차, 가전 등), 스테인리스(양식기, 강관 등), 열연(강관, 조선 등) 순서로 30.8%, 30.7%, 19.8%, 18.7%의 비율로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친환경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는 무역에서의 철강/금속(57.8%), 화학/물자/에너지(7.8%), 기타(11.5%) 제품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 방면으로는 국내 건축공사(5.1%), 국내 플랜트 공사(2.2%), 국내 토목공사(1.3%), 국내 기타(0.3%), 해외 도급(2.1%), 자체 공사(1.1%), 기타(0.5%)의 비율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방면에서 전력 판매 등의 사업으로 10.2%의 총합계 100%의 친환경 인프라 사업 부문의 매출 발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철강 부문]

산출기준은 산출대상 및 선정방법으로 열연제품, 냉연제품 매출 단가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산출단위 및 산출방법으로 해당 제품의 운임을 포함한 대상기간 매출액 기준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하였다. 주요 가격변동 원인으로 글로벌 철강 시황을 감안해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3분기 가격을 일부 조정하였으나, 장기 계약 비중이 높은 판매구조 특성상 판매가격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친환경 인프라부문]

산출기준은 산출대상 및 선정방법은 전력 가격이 기준이며, 산출단위 및 산출방법은 전력량요금/순발전량이다. 주요 가격변동원인은 전력(한국가스공사 원가 등)으로 원가는 도입 비용, 공급 비용 등으로 구성되고 원유가, 환율 등에 의해 영향 받게 되었다.

 

[친환경 미래소재부문]

산출기준은 산출대상 및 선정방법은 내화물 매출(신내화제품 제외) 단가 및 생석회 매출단가이며, 산출단위 및 산출방법은 해당제품의 운임을 포함한 대상기간 매출액 기준 평균가격이다. 주요 가격변동원인으로 내화물은 전방산업의 업황 및 원재료비 등을 고려하여 판매 가격 변동되었으며, 생석회는 유틸리티 단가, 원료비등을 고려하여 판매가격이 결정되며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다.